; Preview in SEOUL 2017, Sustainability for Global Outdoor Market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2017)이 지난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E홀 및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프리뷰 인 서울은 지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 입니다.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니트, 부자재,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봉제기계 등 섬유 전 스트림에 걸친 수많은 업체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소재관, 패션관을 구분하고 패션쇼, 세미나, 나눔바자회, Job Fair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 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되었습니다.
8월 28일 (월), 아웃도어 브랜드 사, 효성, 영원무역 등 브랜드 retailer 및 섬유업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산업연합회와 FITI 시험연구원의 주최로 PIS 2017 “글로벌 아웃도어 마켓을 위한 지속가능성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발표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검증기관(FITI시험연구원)과 아웃도어 브랜드 사(ASICS, Columbia Sportwear, Black Yark), 화학물질 제조사 (경인양행)가 참여 하였습니다.
당사 추미경 수석 연구원의 발표는 ‘화학물질 생산자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 접근’ 이란 주제로 경인양행이 SAC 멤버 국내 2호이자 한국의 Chemical supplier로서 1호인 SAC 회원으로서 회사소개 및 최근 트렌드 중심으로 섬유산업의 유해물질 규제방향, 지속가능한 글로벌 섬유산업을 위한 경인양행 (KISCO)의 방향에 대해 발표 하였습니다.
당사의 섬유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은 Bluesign, GOTS 등 검증된 염료 확대, ZDHC MRSL 규정준수 염료 제공, 고객 니즈에 적합한 염료 및 유해물질이 저감된 지속가능성의 염료 개발을 하며, 물/에너지/환경비용 저감 및 생산성 증가가 연결되는 염색법 개발, 염료 제공을 하여, 글로벌 섬유산업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유해물질이 저감된 염료를 연구개발 하는 것이 염료 생산자 입장에서 지속가능성의 방향 이라고 전달하였습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염료회사에서 유해물질 저감 등 Chemical에 대한 정보를 RSL, MRSL의 관리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 받았으며 유해물질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고, 품질에 대한 개선된 Positive Dyestuff 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 아웃도어 업체로부터 당사의 제품과 같이 Bluesign에 등록된 염료 제품에 관한 적극적인 문의를 받았습니다.
향후 경인양행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며, 추후 섬유 산업의 대응방안 등 관련 내용으로 섬유환경관련 세미나에 지속적으로 참석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