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목요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경인양행, CSIRO (the Australian
Government Research agency, 호주 정부 연구기관) 그리고 Boron Molecular (이하 BM) 와의
연구 및 생산 파트너쉽 행사가 있었습니다. 경인양행은 CSIRO함께 호주에 본사를 둔 정밀 화학 회사인
BM의 지분 투자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금번 행사는 이를 발표하기 위한 공식적인 자리였습니다.
경인양행 조성용 사장님, BM CEO인 Zoran Manev, CSIRO의 Nigel Warren 이사 / Keith McLean이사,
변용섭 KOTRA 멜버른 무역관장,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등의 많은 참석자 들이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COVID-19의 영향으로 일부 참석자는 화상 미팅 형식으로 행사에
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약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먼저 각 회사의 소개영상의 시청과 더불어
간단한 인사 시간을 가진 뒤 각 연사들의 이번 파트너쉽에 대한 소감을 이어 나갔습니다.
경인양행 조성용 사장님께서는 “경인양행, CSIRO, BM간의 새로운 연구 및 생산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로운 화학 제품과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BM과의 협업을 통해 경인양행은 정밀화학
제품 군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 ,
BM CEO인 Zoran Manev 는 “이 파트너쉽의 체결은 많은 사람들의 비전과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당사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CSIRO와 경인양행의 투자 지원은, 우리 모두의 사업의
성장 및 발전 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다.”,
그리고 CSIRO의 Manufacturing Director, Keith McLean는 “BM 社는 지난 여러 해 동안 CSIRO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해 왔다. CSIRO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BM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인양행 과의 새로운 협업 기회를 확대 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여러 참석자들의 양국 간, 각 사 간의 기술 협력에 대한 축하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호주의 풍부한 연구 개발 역사와 한국의 수출에 강점을 갖춘
산업 기반과 연구의 마케팅 능력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수 많은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