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금요일, 저희 경인양행의 그룹사인 JMC의 창립 65주년 기념식이 울산에 위치한 JMC 본사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JMC는 1953년 설립 이래 다년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카린 및 Sulfur 정밀 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2004년 경인양행 그룹의 일원이 되어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 역량 강화를 거듭하며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경인양행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공급하고 다양한 종류의 사카린, 반응성 염료 중간체, 의약품 중간체 및 전자재료, 레진, 플라스틱 및 농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금번 창립기념식에는 그 동안의 JMC가 있게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인양행 김흥준 회장님, 조성용 사장님, 이상호 부사장님께서도 서울에서 참석하여 JMC의 창립 65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먼저 지금의 JMC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 많은 시간을 지켜온 장기 근속 직원들의 시상 순서가 있었습니다. 10년 근속상은 기술팀 한진희 사원 외 7명, 15년 근속상 생산 3팀 김정호 사원, 20년 근속상 기술팀(전기) 최철헌 사원 외 2명, 25년 근속상 생산2팀 박영민 사원 외 12명, 30년 근속상 생산 1팀 송관호 사원, 35년 근속상 생산3팀 박동원 과장 외 1명으로 총 28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시상 후 이어진 회장님 기념사에서 “여기 계신 직원 분들 한 분 한 분이 JMC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온 주역이며 JMC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인양행과 JMC가 힘을 합쳐 향후 다가올 새로운 도전을 함께 맞이하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사카린 제조 업체로 그 명성을 이어온 JMC ! 지금까지 이루어 낸 든든한 바탕 아래 더 큰 성장과 함께 오랜 시간을 이어가는 유수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