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6월 30일 금요일, 저희 경인양행의 그룹사인 JMC의 창립 64주년 기념식이 울산에 위치한 JMC 본사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JMC는 1953년 설립 이래 다년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카린 및 Sulfur 정밀 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2004년 경인양행 그룹의 일원이 되어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 역량 강화를 거듭하며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경인양행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공급하고 다양한 종류의 사카린, 반응성 염료 중간체, 의약품 중간체 및 전자재료, 레진, 플라스틱 및 농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금번 창립기념식에는 그 동안의 JMC가 있게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인양행 김흥준 회장님, 조성용 사장님, 이상호 부사장님 외 임원들이 서울에서 참석하여 JMC의 64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김흥준 회장님께서는 기념사에서 64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어온 JMC에 감격스럽다는 표현을 하시며 “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6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JMC가 지금 이자리에 있기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 현재 자리에서 만족하기 보다는 더 나아가 70년,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JMC의 더 큰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사카린 제조 업체로 그 명성을 이어온 JMC ! 향후 100년 200년을 이어가는 더 큰 성장 속에 세계적인 정밀화학회사로 거듭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