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화)~23일(목),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2017 광저우 SDPE & DPTC 전시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Screen Printing & Industrial Inkjet Printing Expo China 2017 / Digital Textile & Personal Tailor Expo 2017 (이하 SDPE & DPTC) 라는 명칭의 금번 행사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중국 내 스크린 프린팅, 디지털 프린팅 및 텍스타일 프린팅 업계 종사자 및 실 수요자들이 참가하고 있는 관련 업계의 주요 전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약 600개의 전시 부스 및 38,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이번 2017년 전시에는 저희 경인양행과 중국 법인인 KSC에서 함께 부스로 첫 참가 하였습니다.
PAPIJET 및 KISCO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홍보하며 신규 거래선 개발을 목적으로 한 금번 전시는 중국 내수 업체들에게 아직은 친숙하지 않은 PAPIJET 과 KISCO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시에 중국 내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마켓, 더불어 아시아 업체 동향 및 경쟁사의 정보를 파악함과 동시에 유관업체 및 잠재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PAPIJET 뿐만 아니라 당사에서 주요 잉크 제품의 원료로 개발 생산중인 PAPICEL & PAPILION을 소개 하였으며 다수의 중국 내 주요 DTP 잉크/ 프린터 업체와 미팅을 통하여 PAPICEL & PAPILION제품의 평가 진행 관련하여 협의를 하는 등 해당 지역에서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일간의 전시 동안 고객사들로부터 당사 전사잉크의 품질 안정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몇몇 업체들은 테스트 자료 및 샘플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금번 행사 참여를 통하여 현재 중국 시장 내 과열되어 있는 DTP 업체들의 경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그 속에 KISCO 와 PAPIJET의 인지도 및 시장 내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후 상담을 진행한 업체들에게 샘플 발송 및 직접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하여 중국 시장 내 가장 먼저 기억되는 한국 잉크 제조 업체로서 KISCO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