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염료 및 정밀화학의 선도 기업인 (주)경인양행(대표이사 조성용)과 다이토키스코(주)(대표이사 이상호)는 6월 1일 전라북도 익산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익산시 제 3일반산업단지內에 신규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주)경인양행/다이토키스코(주)와 익산시는 전자재료 등 첨단 화학소재산업의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조성용 경인양행 대표이사, 이상호 다이토키스코 대표이사,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주)경인양행과 다이토키스코(주)는 이번 MOU를 통해 익산 제3일반산단 약 125,000㎡ 부지에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800 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5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체결된 토지 분양계약으로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내년 하반기 1차 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경인양행/ 다이토키스코(주)는 익산 제3일반산단에의 공장 신축을 통해 향후 색재료, 전자재료 등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하여, 기존 경인양행의 주요 생산품인 염료 제품과 더불어 색재료, 전자재료 사업분야의 확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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