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금요일, 경인양행의 그룹사인 다이토 키스코의 창립 13주년 기념식이 인천에 위치한 DKC 본사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다이토 키스코 (이하 DKC)는 일본 다이토 케믹스의 오랜 기간 축적된 전자재료 제조기술과 47여 년간 국내 염료및 정밀화학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경인양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및 해외의 반도체 및 LCD 분야의 감광재 수요에 대응하고자 2005년 설립된 글로벌 기업입니다. DKC는 내수 뿐만 아니라 중국 / 대만 등에 감광성 재료에의 활발한 판매를 이어오며 급변하는 세계 전자재료 마켓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오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최대 매출액이라는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일 창립기념식 행사에서는 먼저 DKC의 다이토케믹스를 대표한 나가마츠 신이치 사장님의 축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진일보한 DKC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며 DKC, 경인양행, 다이토케믹스가 삼위일체가 되어 보다 많은 이익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김흥준 회장님께서는 지난 한 해 큰 수고를 해 주신 직원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비례하는 훌륭한 결실을 이룰 수 있는 회사, 직원들에게 그 노력을 보상해 줄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 분의 축하 말씀 이후에는 DKC 임직원간의 단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함께 기억하고 싶은 2017 DKC 명장면’ 영상을 감상한 뒤, 이상호 대표님에 의해 2017 모범사원상과 최우수 제안상, 그리고 Quick Award 시상이 진행 되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내빈을 비롯한 DKC 임직원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13년이란 시간 동안 경인양행 – 다이토케믹스와 함께 수 많은 노력을 통하여 지금의 위치까지 발전을 거듭해온 DKC, 올해야말로 DKC의 2018년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