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목), 인천에 위치한 경인양행 2공장에서 신축된 C동의 준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공장은 경인양행의 유기재료 제품에 대한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금번 신축은 2009년, 2공장의 B동 준공 이후 8년 만에 첫 신규 공장 건설로서 약 1,500 ㎡ 규모의 부지에 팽이 공법과 같이 내진에 강한 첨단 토목 기술 및 에너지 절감형 설비 시설 등을 적용하는 등 8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을 걸쳐 지난 8월 말 시생산을 개시 하였습니다. C공장의 가동으로 인하여 현재보다 전자-유기재료 생산 제품의 생산량 약 2,000 Kg/월 증가와 더불어 Pilot 및 샘플 제조 그리고 고객사들의 긴급 요청 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전통적인 염료 사업에서 벗어나 지난 2003년 유기재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여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인 올 해, 여러 현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넓은 사업 규모를 갖추기 위해 C동 건설에 힘쓴 프로젝트팀과
생산팀 등 관계자 격려하기 위해 김흥준 회장님, 조성용 사장님, 이상호 부사장님을 비롯 각 시공사 대표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준공식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준공식의 기념사를 해 주신 김흥준 회장님께서는 C동 준비 외에 기존 제품 생산, 신제품 개발 등으로 주말, 철야 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수고한 유기재료사업부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보내주었습니다.
경인양행이 전자-유기재료 사업에 진출 한 지 14년째인 올해, C공장의 준공으로써 다시금 사업분야의 확대와 더불어 국내외 유기재료 시장에서의 입지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