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은 3월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40,030,000원을 기탁했습니다.
“유례없는 지진피해로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피해 복구가 조속하게 진행되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는 기원한다”는 경인양행그룹 임직원의 바람도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사의 이상천 사무총장과 간담회가 있었고, 사무총장께서는 “경인양행에서 보내주신 큰 규모의 기부 금액과 임직원분들이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모아주신 성금이 피해주민들의 구호에 긴급하게 활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모아진 성금이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빠르게 지원되도록 튀르키예 적십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선적으로는 피해 주민의 식료품 지원에 쓰이고, 임시 주거 시설 (콘테이너) 확보에도 활용된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경인양행의 이번 성금은 회사 차원의 기부금만이 아니라, 김흥준회장님, 조성용사장님을 비롯한 경인양행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도 포함하고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번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는 경인양행의 염료 제조 합작법인인 KimSoy와 합작 파트너사인 Eksoy, 주요 잉크 고객사인 AIT사가 위치하고 있어, 경인양행과 임직원에게는 깊은 인연뿐만 아니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 온 관계로 이번 지진피해가 남다르게 다가왔으며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지진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기운 잃지 않기를 바라고,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데 함께 해주신 경영진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