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반도체 소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S社의 반도체 소재 관련 사업부를 4월 3일자로 인수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의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 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당사는 염료 제조로 축적한 유기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 전자재료 사업에 진출, LCD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라북도 익산에 전자재료 공장을 준공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금번 인수 또한 전자재료 소재 사업 강화라는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했습니다.
10여년 간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이하 PR)의 원재료를 생산, 국내 반도체 PR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던 S社의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당사가 보유한 유기합성 및 고분자 중합 등의 기술과 시너지를 이뤄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